트라우마(외상)는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

실제 직접적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기도 하고

듣거나 보거나 하는 식의 간접적으로 생명에 위협적이었고 느끼기도 하여 

정서적으로 압도되어 두려움이나 무력감을 경험하며

통제력에 대한 상실감을 겪기도 합니다.

이렇듯 사건에 압도되거나 생명에 대한 위협감, 죽음에 대한 두려움, 통제력 상실감, 지속적이고 부정적인 정서 및 생각이 들면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고

지금의 고통이, 힘듦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절망감 마저 들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 세상에 대해 비난하고 불평하며

잘 해 오던 일들도 하기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면서

삶에 대한 태도도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혹시 당신이 이러한 상태나 상황에 놓여져 있지는 않으신가요?